세계나눔

말레이시아 클린월드운동, 환경보전[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happy's 2022. 9. 27. 23:19

말레이시아 클린월드운동, 환경보전[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위러브유 클린월드운동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응해가고자 2018년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페탈링자야 SS2거리에서 전개된 국제WeLoveU 전세계 클린월드운동


세계 각처에서 기후재앙이 줄지어 발생하는 요즘, (재)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자 해마다 세계적 규모의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도 6~7월에 걸쳐 40개국 168지역에서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펼쳤다.

말레이시아에서도 동참했다. 6월 10일, 위러브유 회원들과 가족, 이웃, 친구 등 180명의 봉사자들은 셀랑고르 페탈링자야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SS2 거리 4km 구간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와 종이컵, 과자봉지, 음료수병 등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꼼꼼하게 청소해나간 결과 1,000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페탈링자야 SS2거리 4km 구간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와 종이컵, 과자봉지, 음료수병 등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꼼꼼하게 청소하는 국제위러브유 회원들

 

수레, 빗자루, 대형 쓰레기 봉투를 들고 셀랑고르 페탈링자야 SS2거리 4km를 청소하는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


위러브유는 이날 봉사에 대해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에 진행돼 더욱 의의가 크다”며 “인류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문제 중 환경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클린월드운동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엔에서 설정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이행과도 맞닿아 있다. 앞으로도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가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