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선물 상자

휴일입니다. 맛있는 해물찜으로 점심식사 해결했어요^^ 갖은 해물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매콤한 맛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맵찔이인 저에겐 많이 매웠지만 맛있게 먹었답니다.ㅎㅎ 새우랑, 홍합이랑, 아귀랑, 미더덕이랑, 꽃게랑,낙지랑, 쭈구미랑 미더덕이 듬뿍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맛있게 해물찜으로 식사를 마친후 친구가 준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커피로 티타임까지 가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한주간을 시작하는 오늘 첫날 에너지 충전 잘 했으니 내일부터 힘차게 또 한주를 시작할것 같습니다^^

광양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점심까지 해결하고자 맛집 검색을 했지요 ㅎㅎ 여러 맛집이 검색되었는데 그중 갈치조림이 맛있다는 학운정을 선택했습니다. 결정한 학운정 식당 갈치조림을 기대하면서 일행과 고고싱했습니다^^ 네비양의 안내따라 잘 찾아서 도착한 학운정! 입구에서 맞아주시는 사장님, 서빙하시는 분들이 아주 친절했습니다. 안내해주는곳을 따라 자리를 잡고 메뉴를 살펴봤지요 ㅎㅎ 간장게장도 먹고 싶었지만 미리 선택해둔 갈치조림으로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기본 밑반찬이 아주 빨리 세팅되고 갈치조림도 뒤따라 놓여지더군요. 기본반찬 맛도 보면서 다 끓여서 나온 갈치조림이지만 더 보글보글 끓은후 먹으려고 기다렸습니다. 큰 볼에 담긴 보리밥은 야채랑 함께 넣어 비볐지요^^ 갈치조림이 뜨끈하게 끓여진후 앞접시를 이용..

민어회를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딸들이 모였습니다. 민어회가 맛있는 여수에서 맛본 횟집이 1대 사장님이 바뀐후 2대 아들이 운영하는데 그 맛이 바뀐뒤 맛보지 못했는데 언니가 준비한 목포 식당에서 가족이 모였습니다. 민어회 정식을 준비해 코스로 맛보았는데 민어회만 사진으로 남았습니다. ^^ 아버지랑 식사한 민어회를 내년에도 온 가족이 모여 맛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호수공원 슬로우프로젝트 친구들이랑 금욜 다녀온 맛집이랍니다 ㅎㅎ 생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 &바질을 올린 '마르게리따 ' 그리고 새우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로 맛있는 점심식사였습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은 행복으로 시작해서 다음을 기약하는 설레임으로 이어집니다. 언제나 좋은 만남과 사랑이 이어지는 시간입니다.

교촌치킨 허니콤보 웨지 감자세트입니다^^ 며칠전 생일이었던 딸아이가 친구에게 선물받은 교촌치킨 기프티콘으로 주문한 교촌치킨이예요^^ 굽네치킨을 즐겨먹는 우리집인데 오늘은 교촌치킨 오랜만에 맛보니 튀긴 치킨 맛있습니다 ㅎㅎ

친구랑 커피마시는 달콤한 시간입니다. 요거프레소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티타임을 갖는 시간은 행복입니다^^ 행복한 대화가 날마다 날마다 함께 하길 바래봅니다♡

순천 호수공원에 맛집이 오픈되었어요^^ 맛이 좋은 유유샤브~~맛집이네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 UU SHABU 손님이 많아질것 같아 걱정인데요 ㅎㅎ 식당 분위기가 예쁜 카페처럼 아담하고 포근한 느낌입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할것 같아요. 고급진 샤브샤브 식당이 호수공원에 오픈되어서 넘 좋아요. 젊은 청년사장님이 요식업에 뛰어들어 열심히 일하는 모습 응원합니다.^^ 반반 육수에 다양한 야채를 넣고 소고기를 넣어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먹게 되는데 둘다 맛있는것 같아요^^ 육수간이 처음부터 되어 있어 나중엔 살짝 짜지는 느낌인데 간이 안되어 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육수 더 붓고 먹어도 맛이 더 좋아요. 야채를 잘 안먹는 딸아이도 유유샤브 야채는 아주 잘 먹네요^^ 깨끗한 상차림이 맘에 들었어..

설명절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께 세배드리고 다녀오면서 언니네랑 만나 수산시장 회센터에 들렀습니다. 여수 수산시장 회센터 에서 상인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설 명절이면 휴무라 생각하지만 고향에 내려온 가족들과 회를 맛보려는 사람들이 많아 이날만큼은 매우 바쁜 날입니다. 늘 가던 곳은 주문이 너무 많이 밀려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광어랑 돔을 선택했습니다. 주인장의 손길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회감을 준비해주시더라구요. 회가 준비되면 2층 식당으로 상차림을 받을수 있는데 예전보다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회도 먹고 매운탕도 끓여주는데 조미료 맛이 안 느껴져서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여수 수산시장 회센터 회 너무 맛있었습니다^^

설명절이 다가옵니다. 설날이 가까오면 준비하는 음식도 많지요. 가장 빼놓을수 없는건 떡국 떡입니다. 가래떡을 직접 집에서 썰어 떡국을 준비하는 어머님의 손길이 분주하던 명절이었는데 갈수록 힘들다 하시며 음식을 줄이시는 어머님을 뵈니 마음이 왠지 아파옵니다. 세월의 흐름을 막을순 없기에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의 가래떡을 방앗간간에서 가져오셔서 맛보라 주셨는데 떡볶이를 요리했습니다. 냉동실에 남은 어묵과 햄을 넣고 계란까지 삶아 넣었어요^^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소스준비를 해서 요리한 떡볶이를 아이들이 잘 먹어 행복했습니다^^ 설 명절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스타벅스 들려 아메리카노를 선택하고 딸아이가 함께 맛보자는 더블 치즈 베이글칩을 선택했어요^^ 파마산,모짜렐라 치츠로 한번, 꿀로 또 한번 구워 바삭한 베이글칩입니다. 고소하고 담백하면서 간이 세지 않고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스타벅스 더블치즈 베이글칩 계속 먹게 되는 맛입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생각날때 꼭 함께 먹으려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