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슈리슈리 초등학교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급수시설 설치 및 식수 지원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물.위생 보장 "회원들의 땀방울, 어린이들의 생명수로" 신두팔촉 지방은 2015년 네팔 대지진의 최대 피해지로 꼽힌다. 신두팔촉 차우타라 지역의 산골 마을에 위치한 슈리슈리 초등학교도 피해를 비켜가지 못했다. 전교생 72명의 자그마한 이 초등학교는 지진으로 약수터가 파손되면서 학생들과 교직원, 인근 주민들이 어려운 형편에도 물을 사서 먹어야 했다. 그나마 물을 구하려면 500미터 정도 산길을 내려가서 물을 받아 와야 하는 형편이라 아이들은 더운 날씨에 세수도 못하고 화장실 사용에도 곤란을 겪었다. 파이프와 저수조를 설치하는 위러브유 회원들. 회원들이 교내에 음수대를 설치하고 있다. 위러브유에서는 수도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