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 피지 소아암 어린이의 웃음을 되찾아 주다
'와우즈키즈피지'에 1천만 원 기금 전달, 74명 어린이 치료 도와
2022-08-31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
피지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인 ‘와우즈키즈피지’에서 기쁜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위러브유의 의료비 지원을 받은 어린이들이 많이 건강해졌다며
소아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보내온 것입니다.
“와우즈키즈피지(KWF)에서 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위러브유의 도움을 받은 소아암 어린이 가정과 와우즈키즈피지
이사들이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아이들은 현재 피지 소아암 인식
개선의 달 기념 행사에 참석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졌으며 매월 정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와우즈키즈피지
2020년 5월, 위러브유 본부에서 장길자 명예회장이 랄라발라부 주한 피지 대사에게
소아암 어린이 의료비 1천만 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기금은 곧바로 와우즈키즈피지에 전달돼, 올해 8월 31일까지 2년여간
콜로니얼워메모리얼 병원과 라우토카 병원의 어린이(8개월~17세) 74명의 치료에 사용됐습니다.
환아 가족들은 “치료비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며
위러브유에 “매우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
와우즈키즈피지 관계자들도 위러브유의 도움에 고마움을 전하며
지원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랐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국가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위러브유의 멋진 활동이 곤경에 처한 이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바랍니다.”
비올라 레시, 와우즈키즈피지 팀장(기금 기탁 당시)
“와우즈키즈피지에 기금을 지원하는 단체가 줄어 아이들을 돕는 일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꾸준한 지원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미어 루투시리 윌리엄스, 와우즈키즈피지 팀장
아이들의 웃음은 세상을 환하게 밝힙니다.
지구촌 모든 아이들이 티 없이 밝게 웃을 수 있을 때까지
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는 다양한 방법으로 환아 치료 지원을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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