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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식료품 지원🌸

happy's 2022. 5. 20. 22:58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식료품 지원

 

요르단하심자선기구(JHCO)와 협력, 703세대 950명 도와

 

 

장길자 명예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국제WeLoveU가

2017년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703세대에 식료품 박스를 전했습니다.

시리아 내전이 길어지면서 평화를 찾아 고향을 떠나는 난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요르단에도 난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요르단은 많은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고 있지만, 재정과 원조가 

충분히 뒷받침뒤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주한 요르단 대사관은 위러브유에 자국 내 시리아 난민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장길자 명예회장은 2월 6일 열린 글로벌 복지교류 

간담회에서 아델 모함마드 아다일레 주한 요르단 대사에게 성금 기탁을 

약속했습니다. 이후 5월 3일, 위러브유에서 대사관 측이 추천한 

비영리 구호단체 ‘요르단하심자선기구(이하 JHCO)’에 

약 2만 달러의 기금을 보냈습니다.

 

 


장길자 명예회장이 2017년 글로벌 복지교류 간담회서 요르단 대사에 

기탁한 2만 달러의 성금이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950명에게 식료품 박스로

 전해졌습니다. JHCO는 위러브유의 기금으로 쌀과 통조림, 소금, 파스타 등으로 

꾸려진 식료품 상자를 마련했습니다. 

식료품 상자는 6월 13일부터 약 3주간 테이크마이핸즈, 아크라바자선협회,

 시르카시안자선협회 등 6개 구호단체를 통해 요르단 각지의 시리아 난민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6월 14일, JHCO 관계자와 함께 이르비드에서 

난민들에게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7월 2일까지 암만, 이르비드, 마프라크, 자르카 지역의 시리아 난민 703세대, 

총 950명에게 식료품 상자 703개가 전해졌습니다. 

JHCO는 위러브유에 감사장을 보내 난민 지원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2011년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지난해까지 발생한 난민은 1100만 명. 

이중 시리아를 떠난 사람의 수는 460만 명에 달합니다. 난민과, 이들을

품기 위해 노력하는 주변국을 향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