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때, 이 철이 다가오면 살구랑 자두랑 주렁주렁 열린 나무를 봅니다. 시댁에 두 나무가 있는데 오늘은 살구를 따서 주셨어요^^ 살구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과실이랍니다. 늘 좋은것만 내어주시는 시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새콤달콤한 살구를 한입 베어 먹으면 살구향이 온 입안을 가득채웁니다. 고향의 향을 느끼는듯 합니다^^ 껍질을 그대로 먹게 되면 비타민A가 많아 혈관을 튼튼히 한답니다^^ 달고 열량이 낮아 비만인 저에겐 아주 좋은 과일이죠 ㅎㅎㅎ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살구를 자주 먹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