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께 세배드리고 다녀오면서 언니네랑 만나 수산시장 회센터에 들렀습니다. 여수 수산시장 회센터 에서 상인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설 명절이면 휴무라 생각하지만 고향에 내려온 가족들과 회를 맛보려는 사람들이 많아 이날만큼은 매우 바쁜 날입니다. 늘 가던 곳은 주문이 너무 많이 밀려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광어랑 돔을 선택했습니다. 주인장의 손길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회감을 준비해주시더라구요. 회가 준비되면 2층 식당으로 상차림을 받을수 있는데 예전보다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회도 먹고 매운탕도 끓여주는데 조미료 맛이 안 느껴져서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여수 수산시장 회센터 회 너무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