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깨끗한 암반수가 솟아나요" 라오스 사반나케트주 우툼폰시에 깊은 우물 설치 2022-06-23 물과 위생, 물‧위생보장 라오스 사반나케트주 우툼폰시는 마실 물이 부족한 지역입니다. 비정부기구(NGO)와 유럽연합에서 식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곳에 수십 군데 우물을 파고 물펌프 등을 기증했지만 절반 이상이 제 기능을 못한다고 합니다. 우물 깊이가 대부분 50미터 내외로 얕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얕게 판 우물은 건기에는 쉽게 말라붙고, 우기에는 흙탕물이 되어버려 계속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얕은 우물(깊이 30~60미터) ⓥ 건기 시 물 부족 ⓥ 우기 시 물 오염 ⓥ 염분 함유 + 주민 질병 발생률↑ ↓ 지속적 사용 불가 오랜 시간 물 부족에 시달리던 우툼폰시는 사반나케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