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 서울행 ktx 열차를 타고 이동을 하던중이었습니다.
10시20분경 ktx를 타고 용산역으로 출발하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일행이 타고 간 열차보다 앞에 출발한 열차가 선로 이탈로
250여명 중 3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뒤 따라 출발한 우리 일행의 열차는 지연되었습니다.
너무도 늦게 이동하니 이런 어려움이 어디 있나요 ㅠㅠ
다행히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저녁일을 마치고 새벽 아침 첫 Ktx를 타고 출발하려는데
이동중지 라는 엄청난 소식이 들리면서...
시간이 늦추어졌습니다.
7시5분 첫쳘차가 출발하는데 그건 예상시간에 불과했습니다.
8시가 넘어서 출발했는데
서울을 오며 가며 8시간 이상을 열차에서 보낸것 같아요^^
미안하다는 말과 환불처리 해준다는데너무도 피곤한 하루였습니다.놀라운건 앞차를 탈수 있었는데 뒷열차를 탔다는 사실에도놀라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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