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선물 상자

오전 7시 이른 아침부터 시골다녀왔어요. 해가 뜨겁지 않을때 잡초를 죽이는 제초제를 부리기 위함인데요^^ 시골에 다녀올때면 늘 한해 한 해 건강이 다른 시어머니가 걱정이 됩니다. 무더운 여름 농사일을 줄이고 또 줄여가야 하는데 언제나 자녀 걱정에 일손을 놓지 못하시는 어머님을 생각하니 늘 불효자 같아 죄송하기만 합니다. 시골 어머님이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행복선물상자를 열어보아요^^ 오늘은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건강검진을 할때면 많은 염려가 앞섭니다. 큰 병이 있는건 아닐까? 건강검진 결과는 어떨까? 이상은 없어야할텐데.... 아직 할일이 태산인데.... 걱정이 가득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습니다. 의사쌤의 지시에 따라 여러가지 검진을 마치고 결과를 듣는 순간.. 두근두근~~두근 두근~~ 마음이 긴장됩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의사선생님의 눈빛과 얼굴빛 까지 살피게 됩니다 ㅋㅋㅋ 다행히 이상은 없으니 얼마나 감사한 날인지요. 마음껏 해야할 일을 펼칠수 있겠어요^^ 건강함을 선물받았으니 더욱 열심히 수고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겠어요^^ 오늘은 행복선물 상자는 건강입니다^^ 모두모두 건강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관리도 필수 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