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2

엄지공주 친구가 읊조린 '시'😄[호수공원]

친구들이랑 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장마권에 들어간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먹구름이 낀 하루입니다. 어제보다 덥지 않고 해가 가리워 호수공원에 나가기 좋은 날입니다. 친구랑 산책을 하며 나무도 보고, 강아지랑 함께 나온 이웃도 만나고 즐거운 날입니다. 호수공원을 보니 어느새 자란 연꽃잎이 무성하고 그 사이로 연꽃봉우리가 올라와 있더군요^^ 연꽃잎이 활짝 피어 분홍꽃잎을 보니 엄지공주인 친구가 행복해합니다 ㅎㅎ 몇달사이에 호수에 무성해진 연잎을 보니 엄지공주 친구가 혼자말로 읊조리는 소리에 모두 빵 터졌습니다.ㅋㅋㅋ "햇빛과 바람 그리고 공기로 무성히 자란 나무 그런데 왜 나는 자라지 않았을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공주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는 키도 아담하며 체격도 ..

멋여행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