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선물 상자

부산에 가면 꼭 먹고 싶은 타르트라는 딸의 선택^^ 타르트의 변신은 무죄라나요 ㅎㅎ 갠적으로 타르트는 에크타르트를 좋아하는데 과일을 올리니 차가운 맛이 느껴지고 촉촉함이 별로인데 딸아이는 아주 좋아하네요 ㅎㅎ 부산에 가면 타르트보다 왠지 국제 시장 수수부꾸미가 생각나는건 뭘까요 ㅋㅋㅋ

동생이랑 오천지구 잇츠릿 카페를 찾았어요^^ 아담한 카페에서 커피라떼와 대추차를 마셨지요. 왠 대추차냐구요 ㅎㅎㅎ 든든한 하루를 시작하는거죠 ㅋㅋ 수제 대추차가 아주 맛있는 카페입니다.^^ 잇츠릿 카페 입구를 들어서니 커피나무가 잘 자라고 있어서 신기했어요^^ 해피트리처럼 생긴 커피나무가 잘 자라고 있어서 집에 데려다놓고 싶은거 있죠 ㅋㅋ 알알이 빨갛게 익은 커피열매도 봤어요. 고흥에서 사는 동생이 커피나무 재배를 하는곳을 안다며 다음주는 구입하러 가자고 하네요 ㅋㅋㅋ 고모가 운영하는 커피나무 재배지라 하니 고모도 만나고 커피도 마실것을 생각하니 다음주도 설레임 그 자체입니다 ㅎㅎㅎ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이죠^^ 산들바람에서 맛본 감자옹심이 수제비랑 해물수제비예요^^ 감자옹심이수제비는 부드러우면서 고소담백해요. 들깨가루가 들어가 맛도 좋아요. 하지만 감자옹심이는 감자녹말로 빚은건지(?) 쫀득쫀득한게 일반 감자옹심이랑 다른 맛이예요 ㅎㅎ 해물수제비는 얼큰해요. 매운맛이 있어 감자옹심이 수제비를 먼저 먹고 먹으면 좋은것 같아요^^. 산들바람 식당에서 맛있게 맛본 음식으로 따뜻한 하루가 됩니다^^

가을이 녹아든 오늘은 쉬는 날입니다^^ 친구랑 공원에서 잇샌드랑 아메리카노랑 맛있게 냠냠했어요^^ 오픈 이벤트로 잇샌들 아메리카노도 저렴하게 마시고 친구랑 즐거운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연향동 잇샌드 가벼운 식사가 되네요^^

어느 상점을 지나다 고소한 냄새에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너무 고소해서 뻥튀기 튀기는 냄새인줄 알았는데 커피를 볶는거 있죠^^ 커피숍은 아닌데 워낙 커피를 좋아하는 사장님이 직접 준비한 커피볶는 날이 우릴 만난것입니다 ㅎㅎ 뻥튀기 기기처럼 생겼죠 ㅎㅎ 커피를 볶다보니 커피찌꺼기가 쌓이는데요. 청소가 걱정이더군요 ㅎㅎ 15분 정도 약한 불에서 볶으면 까만 커피로 변신하는데 커피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아쉽게도 머신이 고장나서 커피맛은 못봤지만 사장님이랑 수다떨고 너무 좋은 시간 가졌답니다^^

홍대돈부리에서 가벼운 식사를 했어요^^ 연어가 도톰한게 너무 맛있어요^^ 싱싱한 연어덮밥으로 냠냠냠 했습니다. 딸아이는 소고기 덮밥을 먹었지요^^ 서로 서로 나눠먹는 기쁨이 배가 되는 홍대 돈부리 식사였습니다^^

경주에서 시작한 아점은 순두부 짬뽕입니다. 경주를 지나오면서 맛본 순두부짬뽕은 지방에서 맛본적 없는 맛집이었습니다 ㅎㅎ 짬뽕에 순두부를 넣다니 너무 참신한 생각에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

한가위 추석명절입니다.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지요^^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시간을 기다리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여 분주한 시간을 보냈는데 올 명절은 명절 분위기가 아닌것 같아요^^ 가볍게 식당에서 식사하니 편합니다 ㅎㅎ 삼겹살이 아주 맛있어보이죠 ㅎㅎ 직접 맛보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답니다 ㅋㅋㅋ 연휴가 며칠 남았는데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순천 알트로에서 가족 데이트^^ 중앙동에 위치한 알트로에서 맛난 음식 먹었어요 ^^ 묘끼와 갈릭오일파스타로 맛있는 식사는 기분도 업되지요 ㅎㅎ 가족과의 멋진 식사 행복입니다^^

서울 합정 사누키우동을 맛보았어요^^ 웨이팅을 줄서서 하고 기다리는 맛집이라 하여 검색해서 들어갔어요. 아담한 분위기에 손님이 많았어요. 가볍게 식사하기 위해 선택한 우동맛집이라는데요. 그 맛은 어떨지 궁금하더군요 ^^ 오늘 서울 오후 날씨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더니 살갓이 춥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ㅋㅋ 추위를 워낙 타는 타입이라 겨울이 벌써 걱정입니다 ㅋㅋ 사누키우동을 따뜻하게 주문했어요. 국물 우동과 카레우동을 주문했어요. 첫맛은 맛있다~ 했어요. 수타면으로 우동면을 뽑아서인지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튀김도 가볍게 맛볼수 있는데 그럭저럭 한 맛입니다. 일단 수타면이라는 점에 좋은점이구요. 간은 조금 맞추면 더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아쉬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