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여행 38

순천 금당 굴구이 굴찜, 사이다가 제일 맛있는 집.

모두가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을 응원합니다. 하지만 손님을 많이 오게 하고 머니를 벌려고 한다면 음식점이라면 식자재도 , 요리솜씨도 중요한것 같아요. 굴찜은 항상 여수 소호동으로 맛보러 갔었는데 오늘은 순천 금당 굴구이 집으로 갔어요. 아쉽게도 여수와 비교할수가 없었어요. 굴껍질은 중간정도라지만 굴을 찜으로 익히면 굴살이 쪼그라들어 너무 작은 사이즈라는 사실 ㅠㅠ 내돈 주고 먹는 굴찜인데 굴이 해감도 잘 안되어 아쉬웠어요. ㅠㅠ 금당굴구이 굴찜 사장님 여수 소호동 굴구이집에 한번 다녀오시면 좋겠어요. 굴사이즈나 신선도가 아주 좋은 여수 굴집처럼 순천에도 신선한 재료로 손님을 맞으하면 어떠실까 생각했습니다. 금당굴구이 굴찜을 먹으며 많이 아쉬움을 갖고 사이다 한잔 마셨는데 사이다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ㅠㅠ 굴..

멋여행 2023.01.16

🖼️산책로 돌에 새겨진 단풍잎의 흔적과 미인 길고양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가 지었을까요?^^ 걸어온 어제도 지나보내는 오늘도 다가올 내일도 어쩜 이렇게 감동의 연속일까요? 삶속에서 느껴지는 숨결입니다^^ 오늘은 친구들이랑 가까운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이웃들의 정다운 목소리에 신납니다. 오후엔 비가 온다니 발빠른 산책이 이어졌습니다. 산책로를 걷다보니 걸음 걸음마다 사람들의 흔적도 있지만 떨어진 단풍잎의 새겨진 흔적이 그려져있었습니다. 문득 내가 걸어온 삶의 흔적은 어떻게 남겨질지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새겨진 단풍잎의 흔적을 보니 걸어온 삶이 중요하다는 사실과 더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살포시 미소를 띠우며 또 한걸음 한걸음 옮겨 봅니다. 속마음을 눈치챈듯 굳은 각오를 한것처럼 길고양이가 쳐다봅니다 ㅎㅎ 길냥이의..

멋여행 2022.11.28

마지막 잎새와 우리네 인생

마지막 잎새 공원을 돌다 한 나무에 가을색을 띈 잎이 떨어지지 않고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니 마지막 잎새 단편소설이 생각났어요 ㅎㅎ 마지막 잎새는 희망을 주는 소설로 기억하는데 오늘 공원에서 본 가을 나무잎도 내일을 위한 희망을 갖게 합니다 ㅋㅋ 친구랑 나눈 대화속에 가을낙엽은 우리네 인생을 말하는듯 하였습니다. 향기품은 가을철은~~~ 초엽같은 우리네 인생을 말하듯 우리네 인생을 엿보게 합니다. 피면 지는 꽃잎처럼 사라지는 인생이지만 그 꽃잎이 지고 씨앗을 남기듯 남은 인생에 후회를 남기지 않는 삶을 살아보렵니다.^^

멋여행 2022.11.22

날마다 새로운 감동과 감사가 넘치는~[별량면 고장길 바다 경치]

오늘은 별량면을 다녀왔습니다. 별량면에 다녀올때면 늘 도로를 지나 시골길로 목적지를 찾아갔는데 오늘은 일행들과 네비게이션을 잘못 보고 다른길로 돌아서 나왔는데 반대편 길에 너무 아름다운 경치가 보이지 뭔가요 ㅎㅎ 평상시 다니던 길이 아닌 아주 반대의 길이 이렇게 아름다울줄 몰랐습니다 ㅋㅋ 바다가 펼쳐져 별량면의 또다른 매력을 봅니다. 아침 일찍 만난 동생네가 사는 별량면 고장길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한컷 담았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또 하루를 감상하며 감사함이 넘치는 하루입니다. 날마다 새로운 감동과 감사가 넘치는 하루하루가 행복한 그날을 향해 힘껏 달음질 하게 합니다^^

멋여행 2022.10.31

'놀터'카페에서 보낸 하루

오늘은 해가 맑게 떴어요^^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친구들이랑 다녀온 놀터예요^^ 아름다운 황금빛을 이루는 논밭을 지나 '놀터'라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구가 건네준 장미꽃에 더욱 아름다움을 느낀 날입니다. 핑크뮬리가 카페창문너머에 바람을 따라 날리우니 보는 내내 기분이 좋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건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이 넘치는 오늘처럼 내일도 모레도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멋여행 2022.10.18